지난해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26일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공개한 `24년 3분기 국세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은 394조3000억원으로 5년 전과 비교해 30% 증가했다.
`23년 귀속 부가가치세 면세 수입금액이 있는 개인사업자는 수입금액 등 사업장 현황을 올해 2월 13일까지 신고했으며, 납세자 수는 1008만명이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19년 780만명(303조4000억원), `20년 814만명(311조6000억원), `21년 896만명(343조9000억원), `22년 959만명(365조7000억원), 지난해 1008만명(394조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수입금액은 부가가치세 과・면세 겸업자의 면세수입금액을 포함하고, 국세청에서 과세자료를 수집해 수입금액을 결정하는 사업자로서 인적용역자 등이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