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인투자법인은 ‘도매업’이 가장 많고, 외국법인 국내지점은 ‘서비스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공개한 `24년 3분기 국세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인투자법인은 9379개, 외국법인 국내지점은 2088개가 가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태별로는 외국인투자법인이 도매업(4183개), 서비스업(2301개), 제조업(1632개) 순으로, 외국법인 국내지점이 서비스업(1027개), 도매업(620개), 운수・창고・통신업(117개) 순으로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