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미래 관세행정 선도, 관세청 새로운 비전 발맞춰 ‘서울세관 스마트혁신 완수’ 강조

고석진 서울세관샂(우)이 30일 취임식을 가진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서울세관]
고석진 서울세관샂(우)이 30일 취임식을 가진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서울세관]

서울본부세관은 30일 제61대 고석진 세관장이 취임해 청사 내 전 부서를 둘러보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석진 세관장은 40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97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통관국장, 기획조정관, 부산본부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고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관세청의 새로운 비전에 발맞춰 서울세관 스마트혁신 과제를 완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최첨단 장비와 AI 신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품질은 높이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미래 관세행정을 선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수출기업을 총력 지원하고 기업과 납세자 편의를 위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납세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불법·부정무역을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며  “구성원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자유롭게 소통하여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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