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세무업체 ‘우수인재 채용’ 폭 넓히고
신규 합격세무사들 구직 어려움 해소 차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는 내달 19일 수습세무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박람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오후 1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 컨벤션 3층 루비홀에서 열린다.
이석정 세무사고시회장은 “매년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새내기 세무사들이 수습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본다”며 “채용박람회를 열어 세무법인 및 개인 세무사사무실에서 일일이 구인 광고를 내지 않아도 쉽게 우수인재 채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박람회를 주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채용 방법은 임시 부스에서 1:1 면접으로 현장에서 바로 채용이 결정된다. 대신 참여 세무법인 대표 및 개인 세무사사무실 대표는 채용희망의 참여신청서를 세무사고시회(팩스 02-581-6800, 전자 02-6944-9244)로 11월 1일(금요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참가 희망 접수업체는 35개로 한정하며, 참가비 5만원 입금 순으로 부스 배정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