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무법인 18일, 고객‧전문가 초청 ’초대형 세무협력벨트 구축 세미나’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 “세무시장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이현세무법인 마숙룡 대표 “전문 세무용역 경영컨설팅 등 공유”

“세무서비스 시장 80% 로펌-회계법인 장악, 전문가 협업 절실”

이현세무법인이 주최하는 세무협력벨트 구축을 위한 세미나가 18일 열리고 있다
이현세무법인이 주최하는 세무협력벨트 구축을 위한 세미나가 18일 열리고 있다
안만식 서현파트너스회장이 세미나 개최 취지 및 목적을 설명하고 있다.
안만식 서현파트너스회장이 세미나 개최 취지 및 목적을 설명하고 있다.
배홍기 서현회계법인 대표가 서현의 특화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배홍기 서현회계법인 대표가 서현의 특화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숙룡 이현세무법인 대표가 세무협력벨트 참여유형 및 성과공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숙룡 이현세무법인 대표가 세무협력벨트 참여유형 및 성과공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법무법인 두현 김수경 대표가 두현의 특화서비스 분야를 설명하고 있다.
법무법인 두현 김수경 대표가 두현의 특화서비스 분야를 설명하고 있다.
장일준 DeepLogic대표가 AI제대로 알고 활용하는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장일준 DeepLogic대표가 AI제대로 알고 활용하는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이현세무법인의 일등공신들. 왼쪽부터 마숙룡 이현세무법인 대표,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 김용균 상임고문(전 중부지방국세청장)
이현세무법인의 일등공신들. 왼쪽부터 마숙룡 이현세무법인 대표,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 김용균 상임고문(전 중부지방국세청장)

세무시장에서 그동안 이슈화 된 중요사안마다 세무법인 최초의 성공적 업무수행의 신화를 남긴 이현세무법인(대표 안만식-서현파트너스 회장)이 각 조세분야 전문가들과 지식공유와 협력을 통해 고난도의 전문적 세무업무 시장을 리딩하고 개업을 희망하는 청년세무사들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위한 ‘고객과 전문가를 위한 초대형 세무협력벨트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8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40 포스코센터 서관 4층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세무협력벨트 구축을 희망하는 세무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해 2시간동안 진행된 분야별 최고전문가의 설명에 귀 기울여 들었다. 놓쳐서는 안 될 중요 이슈들을 짚어봤다.

◆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의 세무협력벨트 구축 취지 및 서현그룹 전문가연합 소개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은 “안타깝게도 현재 전문 세무서비스 시장은 메이저 로펌과 대형회계법인이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으며, 기초세무 서비스시장 역시 세무플랫폼 사업자 난입과 인공지능(AI)서비스에 크게 침탈당하여 기존의 용역보수가 현격하게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고 판단해 급기야 전문 세무시장에서의 마켓쉐어 확대와 대표 주자로 거듭나기 위해 상생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회장은 세무협력벨트 구축에 대한 목적과 협력벨트 구축 비전도 제시했다.

첫째, 협력벨트 구성원에 고수익을 보장하는 상생협력모델을 완성한다. 둘째, 상생협력을 통해 업계 대표적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무협력벨트 비전목표는 △단기적 추진 목표 △중기적 추진목표 △장기적 추진목표로 설정했다. 우선 단기비전은 ▲구성원의 전문성을 상호 보완하여 상생의 모델 구축 ▲이현세무법인의 대형프로젝트에 협력벨트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한편 구성원 단독 수행이 어려운 대형프로젝트에는 이현의 전문이력이 참여한다.

중기적 비전은 ▲대기업 등 주요 중견기업과 공기업 세무시장 진입에 교두보 확보▲공동제안과 RFP를 받을 수 있는 국내 최대 전문가 연합 조직으로 성장해 세무협력벨트가 전문 세무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한다.

세무협력벨트의 장기 비전은 ▲전문 세무시장의 대표브랜드로 성장해 시장 지배적 지위 확보 ▲전문 세무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조성 ▲고객을 위한 강력한 전문가연합 구축 등이다.

이어 안 회장은 서현파트너스 전문가 연합체계의 시너지효과 창출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현재 이현세무법인, PKF서현회계법인, 법무법인 두현은 상호 독립적인 경영체제를 유지하면서 협력하여 국내 10대 그룹 및 주요 중견기업, 은행-보험 등 금융기관에 대한 세무조사, 조세불복, 경정청구, 상속증여, 가업승계, 국제조세, 세무조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세무분야에서의 최고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마숙룡 이현세무법인 대표의 참여유형 및 성과공유프로그램

마숙룡 이현세무법인 대표는 참여유형 및 성과공유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세무사가 개별 사무실 임차 후 지점 개설을 원하는 경우 지점 개설에 필요한 서비스 지원 ▲세무사 신규 개업시 관련 매뉴얼 제공(업무 시 꼭 필요한 기본 업무양식 제안서, 계약서, 보수표, 직원관리서식 등)하며, ▲본점의 산출물 DB(소명서, 자문의견서, 불복이유서 등) 등을 공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 대표는 본점과 지점이 업무 협업 시 수익 배분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 본‧지점이 공동으로 용역 수행 시 용역투입 인원, 업무난이도, 보수규모 등을 감안해 수익을 배분한다. ▲이현 지점 가입으로 인한 장점은 △세무사 개업 매뉴얼 △세무업무 기본 업무양식제공 △ 본점 산출물 DB 등 공유 △ 본점과 지점이 연합하여 대형 회계법인, 법무법인 상대로 개인 세무사가 수임하기 힘든 대형 세무용역 공동 수주 및 진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이현세무법인은 세무협력벨트 구축과 동시에 창업지원센터를 기동한다. 창업지원센터 입주희망을 원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업을 잘 성장시킬 수 있도록 사무실 공간제공, 기본적인 인력지원, 실제 업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성원의 세무용역 협업 시에는 용역투입인원, 업무난이도, 보수규모 등을 감안하여 수익 배분을 협의해서 결정한다.

인하우스 근무 전문가에 대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근무조건은 이현세무법인 본점 소속으로 근무하며 급여조건도 본점 규정에 따르며, 개별협상의 문도 열려있다고 밝혔다.

제휴 전문가에 대한 프로그램도 짜여졌다. 이미 시장에서 자리 잡은 개업세무사 또는 세무법인의 경우 현재 상호 및 법인격은 그대로 유지하며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모색한다.

▲제휴전문가 장점 관련해서는 이현과의 제휴를 통해 제휴 전문가의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 및 동반성장의 기반 마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제휴 전문가는 전문적 세무용역 시장에서 각자의 전문성 발휘하여 고수익 창출 및 고부가가치 분야에 필요한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나아가 세무용역 협업시 용역투입인원, 업무난이도, 보수규모 등을 감안해 수익 배분 협의가 가능하다.

이날 세무협력벨트 구축 세미나 행사가 진행 되면서 안만식, 마숙룡 대표 이외에도 ▲김용균이현세무법인 상임고문(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의 환영인사 ▲배홍기 서현회계법인 대표의 ‘서현회계법인의 전문 서비스 소개 ▲김수경 법무법인 두현 대표의 법무법인 두현 소개 ▲이명진 이현세무법인 전무의 ’업무협력 사례발표‘ ▲박주일 이현세무법인 전무의 ’세무협력 벨트에 제공할 전문세무사 패키지 안내‘ ▲장일준 Deeplogic대표의 ’AI제대로 알고 활용하는 법‘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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