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조사 및 감사통’ 장권철 대표세무사로 추대 세무조사팀 역량강화

직원 사기진작 차원…전무 2명, 상무 2명, 이사 2명 승진 발령

예일세무법인(대표 임승환)은 2일 세무업계 1위 도약을 위해 국세청에서 ‘세무조사 및 감사통’으로 불려온 장권철 세무사를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또 직원들의 사기진작책으로 전무이사, 상무이사, 이사 등 6명을 2일자로 승진시켰다.

장권철 예일세무법인 대표세무사
장권철 예일세무법인 대표이사

이날 예일세무법인 대표이사로 영입한 장권철 세무사는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파견, 서울국세청 조사4국 3과장, 중부국세청 조사3국1과장을 역임한 인재 중의 인재로 꼽히고 있다.

국립세무대학 10기 졸업 후 국세청에 입문한 장 세무사는 경력의 대부분을 까다롭고 업무 난이도가 높은 세무조사(20년 이상) 및 감사 업무(6년)에 정통한 조세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현직 시절 내내 납세자가 억울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정확하게 법률을 적용하고, 복잡한 이해관계를 치밀하게 분석하는 역량이 뛰어나 탁월한 조사실적을 거양하면서도, 납세자가 불복이나 체납 없이 추징세액을 완납하는 등 합리적인 일 처리로 호평을 얻었다.

감사팀장 재직시에는 세무조사시 부실 부과 건에 대해서는 불복인용 사건을 정밀 감사하여 과세 품질을 높였고, 적극 행정 직원 발굴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한 행정 효율을 극대화 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아울러 주택신축 판매업자들의 편법적 탈루행위에 대해 적발 및 세무조사 그리고 세법 개정을 통해 과세 정상화를 이끌어 냈다.

그는 비고시 세무대 출신 최초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실무위원으로 참여하는 기록을 남겼고,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장으로서 2년 동안 격무를 맡아 국세청 정보수집 역량을 제고시켰으며, 대외적 기관들 및 언론 등과 소통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위기관리 능력 등 문제 해결 역량까지 보여줬다.

또한, 일선 세원정보팀과 조사관리팀을 통합하는 정보관리팀을 신설해 효율적인 정보수집 체계를 수립하는 기획력도 발휘했다.

현재 선진 국세행정의 근간이 되는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참여 및 전자세금계산서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추진력이 뛰어나다. 이밖에도 잠자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신용카드 포인트 국세납부제도를 제안하는 등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많았다.

특히 그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로 스스로에게는 엄격하기 때문에,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격무 와중에도 주경야독하며 미국 세무사, 종합자산관리사, 금융자산관리사, 외환관리사, 보험관리사, 증권투자상담사 등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솔선수범하는 자기개발로 주위의 귀감이 되어 왔다.

이런 장점들 때문에 향후 세무사로서 더욱 많은 납세자들을 도우며 긍정의 시너지를 크게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며, 세무업무 뿐만 아니라 납세자가 겪게 될 다양한 리스크 해소 및 각종 자문에도 강점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권철 대표세무사 주요약력]

▢학력= 대전명석고, 국립세무대학 10기, 연세대 법무대학원 조세법 전공

▢경력= △미국 세무사 자격 취득 △국세청 고위공무원(24.11)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23.11)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장 △제20대 대통령 인수위원회 파견(경제1분과) △서울 청 조사4국 3과장 △중부청 조사3국 1과장 △제주세무서장 △국세청 감사팀장(2~4 팀장) △중부청 및 대전청 조사1국 조사팀장 및 관할 세무서 근무

[예일세무법인 승진인사 12월 2일자]

▢ 부대표=성시현 세무사, 정두식 세무사, 김진수 세무사

▢ 상무이사=김원기 세무사, 오민서 세무사

▢ 이사승진=유연찬 세무사, 이선주 세무사

저작권자 ©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