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지난 11일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2024년 회원희망교육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회원희망교육은 ‘세무사 수입증대와 거래처 보호를 위한 법인컨설팅 핵심 총정리’라는 주제로 도혜연 세무사가 강의를 맡았다.

황인재 회장은 송년회 인사말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월 17일 해운대 벡스코 오리토리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학술세미나와 부울경세무회계 경진대회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또한 신년에는 50년사를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 회장은 이번 정부의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안 저지에 부산회원님들이 큰 기여를 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신년초에 윤일현 구청장과 함께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 검사에 세무사가 포함되도록 부산시의회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회 송년회에 참석한 구재이 세무사회장은 “부산지방세무회 회원 여러분의 항상 적극적인 한국세무사회 회무참여에 감사드리고, 또한 부산회원이신 윤일현 회원님의 금정구청장 당선 또한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송년회는 이어 최고급 만찬과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예술단 월드 엔젤피스 예술단 공연 및 풍성한 경품식 등으로 송년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한편 이날 부산세무사회 송년회에는 부산 회원 230명이 참석했으며, 구재이 세무사회장, 김선명 ·천혜영 부회장, 구광회 감사,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임채철 법제이사, 박상훈 업무이사, 김완일 직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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