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도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 계획’ 조속히 수립
정부는 12일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28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연말 재정집행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정부는 해야 할 일을 흔들림 없이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부처·지자체·교육청·공공기관 등은 당초 계획대로 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고, 계획된 연말 회의·행사 등도 예정대로 진행하여 정부가 내수 회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에, 참석자들도 마지막까지 예산 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기재부는 또 김 차관은 연말까지 부처별·사업별로 2025년 예산에 대한 세부집행계획 수립 등 사전절차를 조속히 이행하여 내년초부터 신속히 집행되어 민생과 체감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