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지역세무사회(회장 권락현)는 19일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부근 한식당에서 ‘2024년 회원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송년회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덕담을 나누며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내빈으로는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면규-송춘달-고지석-문명화-신기탁 고문, 이병국 서울지방국세동우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권락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임원, 회원여러분, 선배 고문님을 모시고 송년회 자리를같이해 매우 기쁘다”고 말문을 연뒤 “가정에서는 든든한 구성원으로, 사회에서는 신뢰와 존경받는 세무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대해 격려와 찬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은 “세무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대학생이 많아졌다고 들었다”며 “제가 세무사시험에 도전할 때는 응시자가 8천여명 내외였는데 올해는 2만4000명에 이르고 있다. 이는 세무사의 위상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나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올 한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 행복 가득하길 기원드리는 자리인 만큼 2025년에도 함께 성장하는 서초지역세무사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전통적으로 서초지역세무사회는 세무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분들이 많다”며, “특히 권락현 회장은 지역세무회는 말할 것도 없고 한국세무사회 발전에도 발벗고 나서는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박수를 보내자고 제안했다.
이후 김면규, 송춘달 고문의 축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년회 마무리는 권락현 회장과 문명화 고문의 건배사와 덕담으로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