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일 제30대 조세심판원장으로 취임한 이상길 조심원장이 26억1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일 올해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신분 변동이 있는 고위공직자 72명의 재산등록사항을 전자관보에 공개했다.

이들 중 이상길 조심원장은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전세임차권 8억원과 배우자·자녀들의 예금 19억원, 금융채무 1억2000만원을 포함 총 26억1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조심원장의 경우 다른 많은 공직자들과 달리 부동산 보다는 예금 특히 배우자의 예금이 13억1000만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상길 조세심판원장은 행시 38회로 국세청, 세제실, 조세심판원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 9월 2일 조심원 상임심판관에서 제30대 조세심판원장으로 임명됐다.

[출처: 행정안전부 전자관보]
[출처: 행정안전부 전자관보]
[출처: 행정안전부 전자관보]
[출처: 행정안전부 전자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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