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제 ‘국가경영, 복식회계, 그리고 공공기관 내부감사직 임용 실태’
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김광윤 아주대 명예교수)는 내달 14일 2시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한국공인회계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16회 감사인정책세미나 및 제11기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인정책세미나 대주제는 ‘국가경영, 복식회계, 그리고 공공기관 내부감사직 임용 실태’로, ‘국가경영수준 제고와 복식회계의 보편적 적용에 대해서’는 최중경 한미협회장이 발표하고, ‘우리나라 공공기관 (내부)감사직의 보임 및 운용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임효창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이 발표를 맡는다.
감사인연합회는 “나라가 안팎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국가경영의 수준을 제고하는 방향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진다”며 “회사 등 영리부문뿐만 아니라 정부나 사회단체 등 비영리 부문에서도 그 어떤 조직이나 단체라면 경제적 자원의 합리적 배분들 위해 단식회계 아닌 복식회계로 자기검증을 구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금주의를 벗어나 발생주의 차원에서 원인과 결과를 기간별로 함께 인식하는 사고가 예외 없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