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조세정책, 국제금융, 공공재정 등 4개분야 정책 제안·자문…청년세대 인식 역할역 수행
기획재정부는 경제정책에 대해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핵심창구 역할을 수행할 ‘2025년도 기획재정부 2030 자문단’ 구성에 나섰다.
31일 기재부에 따르면, 1년 임기 20명 내외로 운영되는 ‘2030 자문단’은 ▲기재부 관련 경제‧조세정책, 국제금융, 공공재정 등 4개 분야 정책 제안·자문 ▲ 정책 모니터링 및 청년세대 인식 수렴·전달 ▲정책수립·시행과 관련해 기관장이 필요하는 사항 등을 전달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 19세~39세 국내 청년 중 자문단 활동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의지와 함께, 경제 분야 및 기획재정부 업무에 대해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가진 인재는 누구나 신청할수 있다.
기재부는 선정과정에서 경제정책·조세정책·국제금융·공공재정 분야 경력 보유자·실무 종사자 및 청년 분야 대외활동 경력 보유자 및 수상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2030 자문단 접수기간는 31일부터 2월10일까지 청년DB(www.2030db.go.kr) 통해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기재부는 지원신청서 서류전형에 이어 서류심사 합격자 대상으로 내달 28일 면접 심사를 실시한 후, 3월 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