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행, 모범납세자 포상 가능성…국세‧관세청, 조세심판원 간부 총집결 예정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내달 4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치러지는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 단골 장소는 수십년째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이었으나 `24년에 이어 올해도 DDP에서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를 전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에 최상목 기재부장관 겸 대통령 직무대행의 참석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납세자의 날 기념식은 기재부 주관으로 치러지며 이날 행사에 앞서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말이 나도는 이유에서다.
앞서 `23년 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는 무려 53년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바 있다.
이와관련 기재부 관계자는 “최상목 대행의 참석여부를 확인해 줄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본 행사 외에 국세청은 7개 지방국세청을 비롯 산하 133개 세무서별로 대통령표창자 이하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하는 선에서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