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영 회장 “AEO 심사위탁사업 및 교육사업 등 공공지원 역량,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겠다”
(사)한국AEO진흥협회(회장 기우성)는 21일 협회 임원,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4년도 사업실적 및 회계연도 결산과 함께 `25 회계연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총회에서 기우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불안정한 국내외정세 속에서도 협회가 거둔 WCO 민간자문그룹(RPSG) 연임 승인, K-AEO 수출 등의 성과는 회원사와 관세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올해는 K-AEO 수출을 더욱 확대하고, AEO 심사위탁사업 및 교육사업 등 공공지원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는 한편, 힘든 상황 속에서도 협회와 회원사가 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AEO진흥협회는 AEO 심사, 연구, 교육 등을 수행하는 세계 최초 AEO 전문기관으로서, 우리나라 AEO 공인기업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회원사로 삼성전자, 코오롱인더스트리, CJ대한통운 등 250개 기업이 참여 중이며, 90여개국에서 시행중인 AEO 제도를 통해 관세청에서 공인받은 우수기업에 대한 세관검사 축소 및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 상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