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 관세납부 대상자, 수출증대, 수출입관련 법규 준수도, 관세행정 협력도 등 다각 평가 선정

[기획재정부 제공]
[기획재정부 제공]
[기획재정부 제공]
[기획재정부 제공]

관세청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관세 등을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 24명과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 66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포상자는 모범납세자의 경우 정부포상 8명, 부총리표창 13명, 관세청장표창 3명 등 24명, 세정협조자 부총리표창 25명, 관세청장표창 41명 등 66명이다.

관세청은 모범납세자는 성실한 관세 납부뿐만 아니라 수출증대, 관세법 및 수출입관련 법규 준수도, 관세행정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모범납세자 중 정부포상 수상은 철탑산업훈장에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대표 김유석), 산업포장 엘비세미콘(김남석), 대통령표창에 ㈜일지테크(대표 구준모)를 비롯, 국무총리표창은 삼성레진(대표 홍영태), 엠아이텍(대표 곽재오), 한국피셔과학(대표 석수진), 자화전자(대표 김찬용), 하이호경금속(대표 서일수)이 선정됐다.

이날 고광효 관세청장은 모범납세자의 성실한 납세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과세가격·품목분류 사전심사제도, AEO 제도, 납세신고도움정보 등 관세청의 다양한 납세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 납세신고 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관세청은 납세자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등 납세자와의 협력과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