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석박사회가 올해 비전선포식을 통해 경쟁력있는 연구단체로 거듭난다. AI를 접목한 홈페이지를 개설해 예규와 판례, 논문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대전지방석박사회 창립을 통해 지역 조직을 활성화한다.

21일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 배정희)는 오는 29일 10시 충북 청주시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 1층에서 2025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진행되는 정책토론회에서는 ‘기준경비율제도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기준경비율제도의 산정방법과 문제점(김정연 박사)’, ‘1인인적용역사업자 기준경비율 적용의 문제점(배정희 박사)’, ‘TA세무사 경비율 장부기장의 문제점(박연기 윤리위원장)’ 등이 발표된다.

이어 ‘농지분하래매거래의 재구성과 실질과세원칙(김상술 박사)’, ‘특례제척기간에 대한 적용범위와 해석(나성길 박사)’ 등 판례분석 및 실무쟁점토론회가 진행된다.

한국세무사서박사회는 2400여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한 연구중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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