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뜻에 반하더라도 준비해야 하는 상속증여 10대 전략’이라는 부제 아래 40년 노하우가 담긴 상속·증여 절세 가이드가 출간됐다.

저자는 세무법인 택스케어 ‘상속증여연구소’의 김수철 대표세무사를 비롯해 박진규, 이애실, 이승준 세무사다. 국세청과 조세심판원 출신의 세무 전문가가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10대 전략과 52가지 실전 사례를 통해 절세 플랜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세금신고부터 세무조사까지 철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국세청이 세법 외에 참고하는 내부 규정과 판례를 소개했다.

솔루션 1~5는 기본편으로 상속세 및 증여세법의 기본적인 내용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솔루션 6~7은 가업승계, 솔루션 8은 미술품·가상자산 등, 솔루션9는 국제조세, 솔루션 10은 세무조사 등을 다룬다.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

김수철 세무사는 미래를 예측하는 마케팅 리서쳐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컨설팅회사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18년간 전략을 세우는 업무를 하다 세무사로 전향했다. 그의 고객들은 부동산을 아직 팔지 않았는데 세금이 얼마가 나올지, 그 돈을 어떻게 다시 투자할지, 자녀에게 증여를 얼마나 언제 할지, 아니면 상속까지 기다릴지 ‘세무 계획’을 세우는 업무를 더 많이 의뢰했다.

김 세무사는 “10년간의 바탕으로 체계적인 세무 플랜 업무를 제공하기 위해 택스케어 상속증여연구소를 설립했고, 소속 4명의 세무사가 의기투합해 이 책을 준비했다”며 “상속증여 플랜과 대비가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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