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상속증여세법을 모두 반영하고, 작년에 비해 더 많은 121개의 문답형식으로 정리한 ‘생활용어로 아주 쉽게 알려주는 상속세·증여세 절세전략’ 개정 3판이 발간됐다.
김관균 세무사(티에스 세무법인 대표세무사)가 `23년 초판을 시작해 제3판으로 `25년 개정판을 준비했다. 전년보다 질문을 많이 추가해 121개 질문에 답변하면서 사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총 511쪽에 담아 정리했다.
김관균 세무사는 지난 `94년 세무사시험 31회에 합격해 30년간 세무상담을 하며 고객에게 최대한 법률용어를 배제하고 생활용어로 쉽게 설명해하며 노하우를 쌓고 여러 저서와 논문을 발간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책에서는 생활용어로 풀어쓰고, 자주 묻는 질문을 통해 실무에서 절세를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문답형식과 사례형식으로 정리했다.
질문은 단순하지만 답변은 관련된 모든 내용을 모아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자녀의 신혼집 준비와 관련한 질문이 있다면, 절세하면서 도와줄 수 있는 다섯가지 방법을 한군데 모았다.
또, 원하는 내용을 빨리 찾아볼 수 있도록 질문에 포함된 단어를 중심으로 추가목차에 ‘빠른 찾기’를 만들었다. 이 외에도 경험에 의한 의견을 함께 담아 세무사가 상담할 때에도 도움이 되고, 납세자가 이해하기에도 쉽게 풀어냈다.
김 세무사는 “상속증여세에 궁금한 것이 많은데 무엇을 어떻게 물어봐야 좋을지 몰라 세무사에게 상담받는 것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질문하는 요령을 알려드리는 의미로 ‘일상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세무사에게 쉽고 편안하게 물어보는 형식’으로 질문을 만들었다”며 “답변으로 약 30년간 경험한 실무 위주의 여러 가지 절세방법과 주의사항을 질문마다 모아서 생활용어로 쉽게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 책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