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2일 조세심판원 새 상임심판관에 은희훈 제2심판관실 조사관(부이사관)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임명했다. 은희훈 심판관은 오는 7일자로 발령되며, 제4상임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은희훈 새 심판관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서석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심판원 조사관실, 세제실 법인세과, 국제조세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대통령직속 재정개혁특위 조세개혁팀장, 세제실 조세법령개혁팀장을 거쳐 조세심판원 행정실장과 조사관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