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균 세무사가 내달 실시되는 제34대 한국세무사회 임원 선거에서 감사로 출마한다.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관균 세무사는 15일 “지난 `23년 7월 회직을 마무리하면서 더 이상의 회직은 안 하려 했으나 세무사회가 잘못되고 있는 것이 있으면 바로 잡고, 회원을 속이고 기만하는 것이 있으면 올바른 것을 회원에게 알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감사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현재 티에스세무법인 대표를 맡고 있는 김 세무사는 ‘상속세·증여세 절세전략’ ‘주택의 모든 세금이야기’ ‘절세의 이야기’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기획재정부장관, 안전행정부장관, 국세청장 등으로부터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약력]
△아주대 경영학과 △고려대 정책대학원 세정학과 석사 △수원대 경영학박사 △전 동수원지역세무사회장 △전 수원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 회장 △전 한국세무사회 연수이사·부회장 △티에스세무법인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