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4월한달 국세수입은 48.9조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8.2조원 증가했다. 3월에 이은 법인세 납부실적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법인세는 '24년 기업실적 개선에 따른 연결법인 신고 납부 증가 및 3월 신고 분납 증가 등으로 6.5조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환율 상승 등에 따른 수입분 증가 등으로 0.9조원 증가했다.
소득세는 근로자수 및 총급여지급액 증가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 등으로 0.6조원 증가했다.
그 외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 환원에 따라 0.2조원, 관세는 환율 상승 등으로 0.2조원 증가한 반면, 증권거래세는 거래대금감소 등으로 0.2조원 감소했다.
'25년 4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142.2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6조원 증가했다.
법인세가 '24년 기업실적 개선 및 법인 이자・배당소득 증가 등 영향으로 13.0조원 늘었다. 소득세는 성과급 지급 확대 및 근로자수 증가 등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 영향으로 3.5조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환급 증가 등 영향으로 0.6조원 줄었고, 증권거래세도 증권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0.8조원 줄었다.
교통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환원 등 영향으로 0.5조원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