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사회(회장 정재열)가 50주년을 맞아 편찬 자료를 수집한다.
18일 관세사회에 따르면 관세사 50년사를 기념하기 위해 자격증, 신고서 등 문서자료, 오래된 문서, 행사 사진, 영상 등 편찬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관세사 제도 발전 과정이 담긴 기록과 유물 등이 그 대상이다.
1차 수집기간은 내달 31일까지이며, 관세사회 50주년 기념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관세사는 1975년 관세사제도 도입 이후 약 50년 동안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 건수 중 약 90%를 통관대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