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회장에 곽장미 세무사 선출...연대부회장, 배이영·김명희 세무사 동반 당선

여성세무사회 제40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과 내빈들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세무사회 제40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과 내빈들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영순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이 제40회 정기총회를 맞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영순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이 제40회 정기총회를 맞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22대 여성세무사회장에 선출된 곽장미 세무사.
제22대 여성세무사회장에 선출된 곽장미 세무사.
제22대 여성세무사회장에 선출된 곽장미 회장과 배이영 부회장, 김명희 부회장.
제22대 여성세무사회장에 선출된 곽장미 회장과 배이영 부회장, 김명희 부회장.
앞으로 2년동안 여성세무사회를 이끌어 갈 회장단.
앞으로 2년동안 여성세무사회를 이끌어 갈 회장단.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의 제40회 정기총회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여성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으로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최명곤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장보원 세무사고시회장, 배정희 세무사석박사회장, 김정훈 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 백남범 국제이사, 박연기 업무정화조사위원장 등이 참석해 여성세무사회 총회를 빛냈다. 

황영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25년은 한국여성세무사회가 1986년 4월29일 창립된 이래 마흔돌을 맞는 역사적인 해로 뜻깊은 감회가 새롭게 다가온다”고 운을 뗀 뒤 “저는 `23년 6월30일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여성세무사회 위상을 높이고 전문가 단체로서의 전통을 계승해 갈수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을 회원님들에게 약속드린 바 있으며, 짧은 2년동안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역대 회장님들께서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큰탈없이 회무를 마무리하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2년 동안 회를 이끌면서 `23년 6월30일 제1차 이사회를 시작으로 `25년 6월10일 제17차 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눈부신 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세무업계서는 여성세무사들의 위상이 한껏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황 회장이 재임기간동안 일궈놓은 업적을 살펴보면 대만·몽골·일본·싱가폴 등 4개국 세리사 초청, 국제세미나 개최는 깜짝 놀랄 행사로 평가 받는다.

이밖에도 여성세무사 홈페이지 업데이트, 오픈채팅방 개설, 여성세무사를 위한 최신정보 교류, 병의원세무실무 전문가 특강, 전문가 유튜브 스트리밍 강의, 2025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책 발간, 부여롯데리조트에서 국제세미나 개최, 홈페이지를 통해 여성세무사회 핫이슈 및 택스이슈 정보공유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종탁 서울회장, 이재실 중부회장, 최명곤 인천회장 등은 이구동성으로 여성세무사회의 회 운영방식을 벤치마킹하고 싶다며 여성세무사의 참신한 아이디어릁 칭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2대 회장 선출 및 부회장 등 새 집행부를 이끌어갈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새 회장엔 곽장미 나이스 세무법인대표세무사가 선출됐다. 연대부회장은 배이영·김명희 세무사가, 감사엔 채지원·김민경 세무사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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