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주에서 개최…‘자율주행과 AI산업 기술 및 규제 현황과 미래’주제
자율주행 상용화 성큼…향후 기술변화-규제 방향성 등 다양한 논의 전개
법무법인 세종 (오종한 대표변호사)은 7월 9일 오후 2시, 제주신화월드 올레룸에서 ‘자율주행과 AI 산업 기술 및 규제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은 자율주행 기술이 더 이상 실험실 수준의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발전된 AI 기술을 이용해 상용화 단계에까지 나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기업 및 다국적기업의 자율주행 산업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련 규제 대응역량을 높이고, 향후 기술과 규제의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에서는 오종한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가 개회사를, 규제그룹 모빌리티팀을 이끌고 있는 이지연 선임외국변호사가 사회를 맡는다.
연사 발표 세션에는 정부 관계자, 산업 관계자, 변호사가 각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산업, 기술, 규제 동향에 대하여 발표를 진행한다. 정부 관계자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자율주행본부장, 자율주행실험도시(K-City) 팀장, 제작결함조사본부장 등을 역임한 조성우 자동차안전연구원 부원장이 ‘국내외 자율주행차 현황과 이슈, 국내 관련 제도 및 실증 현황과 상용화 연구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한편 산업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현장에서 바라본 자율주행차의 AI 기술 적용 현황을 소개하고,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남은 과제 등을 논의한다. 라이드플럭스의 정하욱 부대표가 ‘자율주행 AI의 현재와 미래, 산업현장에서 본 기술과 정책’을 주제로 발표하고, 노타 AI의 이상호 이사는 ‘생성형 AI의 도로 인프라, 교통관제시스템, 차량 등 하드웨어 적용 솔루션을 통한 ITS 기술 및 교통 인프라의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종에서는 국내외 완성차 제조업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등의 자동차 및 모빌리티 관련 규제 자문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이혜정 변호사(연수원 40기)가 ‘자율주행에 적용되는 AI 관련 국내 규제 체계 및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 모빌리티팀 팀장 이지연 선임외국변호사는 “이번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은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의 산업 이슈와 규제 방향에 관하여 모빌리티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최신 현황 및 애로사항과 해법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인 만큼, 국내외 기업 실무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