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산지방국세청]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025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25.7.1∼7.25.)을 맞아 14일 서부산세무서를 방문하고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신고 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청장은 세무서 신고센터를 들러 직원들에게 “내방 납세자들이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이번 부가세신고기간을 맞아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납부기한을 2개월 직권 연장하고, 수출기업을 비롯한 세정지원 대상자가 부당환급 혐의가 없는 경우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게 이번 확정신고에는 신고서 작성시 실수를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신고서 미리채움등 편의 기능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자료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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