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최운열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운열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는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와 15일 한국공인회계사회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성 공시 역량 강화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지속가능성 공시 및 인증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역량 강화 및 지속가능성 정보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운열 회장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지속가능성 공시 및 인증제도 관련 정책 대응,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첫 걸음을 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성 제도의 정착과 기업 지속가능경영을 함께 지원하는 시너지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가능성 공시 및 인증관련 정책·제도 연구 및 대응 방안 마련, 지속가능성 관련 국제 표준 및 가이드라인 확산, 지속가능성 공시 및 인증 관련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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