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 위상을 강화하고 업역을 확장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될 전략기획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신설된 전략기획실은 세무사의 업역 수호와 제도 개선을 위한 사령탑으로서 ▲중장기 전략 수립 ▲대외협력 로드맵 실행 ▲정책 모니터링 체계 구축 ▲국회·정부 기관 대응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하며 사무처의 주된 전략기능을 전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법제협력실 등 기존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전략 실행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신속한 입법·행정 대응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세무사회는 대외홍보활동 강화 및 자격시험 운영의 효율적 개선, 타법령 직역 확대 등에 초점을 맞춰 팀(실)장 인사를 포함한 인력을 회무 전면에 재배치, 사무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전략기획실> 배종오(실장), 이행운(대리), 황경환(대리)

▲<경영혁신팀> 류승백(과장)

▲<법제협력실> 허지혜(대리)

▲<대외홍보실> 임태성(실장)

▲<연수출판팀> 이미경(팀장), 박진용(주임)

▲<자격시험팀> 최지훈(팀장), 최효준(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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