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 프로젝트인 ‘The EJC 5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6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The EJC(ERP Junior Consultant)’ 프로그램은 더존비즈온의 ERP 컨설턴트 현장실습과 한국생산성본부(KPC)의 직무 교육을 병행하는 사업으로 ERP 주니터 컨설턴트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존비즈온과 KPC는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기관에 선정되며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5기 과정은 더존비즈온 컨설턴트와의 1:1 매칭을 통한 3개월간의 현장 실습과 함께, 회계·인사·생산·물류 등 경영 이론과 ERP 실무, IT 인프라 활용, 프로젝트 관리, 프레젠테이션 및 비즈니스 매너 등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25명 가운데 우수 교육생 7명은 현재 더존비즈온에서 인턴십을 진행 중이며, 인턴십 성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도 부여된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2년간 총 100명의 실습생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20여 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바 있다.

더존비즈온은 이와 같은 청년 일자리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2024년 대통령표창을 연이어 수상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5기에 이어 하반기 The EJC 6기 교육생 모집에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별도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합격자는 오는 8월 14일 발표된다.

한편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IT 분야 실무역량을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분야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나눔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실무 제공, 청년 인재 채용으로 이어지는 일자리 창출의 사다리 역할을 강화하고 ESG 실천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