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의 이커머스 전문 계열사 더존비앤에프는 기업 구매관리 업무와 직원 복리후생을 하나의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더포터존 기반의 ‘오피스케어’를 오픈했다.
더존비즈온의 이커머스 전문 계열사 더존비앤에프는 기업 구매관리 업무와 직원 복리후생을 하나의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더포터존 기반의 ‘오피스케어’를 오픈했다.

더존비즈온의 이커머스 전문 계열사 ㈜더존비앤에프(대표 김용찬)는 1일 기업용 통합 플랫폼 ‘오피스케어’를 정식 출시하고 B2B 이커머스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섰다.

‘오피스케어’는 더존비즈온의 핵심 솔루션(OmniEsol, Amaranth 10, WEHAGO 등)에 더포터존이 내재화되어 별도 구축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업의 구매 업무부터 임직원 복리후생까지 하나의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판매사·구매사·임직원을 더존 고객 네트워크 안에서 직접 연결함으로써 B2B 이커머스 생태계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라고 더존비앤에프는 설명했다.

그 첫 단계로 임직원 복지몰을 기업 내부에 구현하고 ERP, 그룹웨어와 하나로 통합해 각 기업에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더존비앤에프는 밝혔다.

특히 AI 기술을 통해 기업의 구매관리 업무 효율화는 물론, 구매비용 절감과 직원 편의성까지 실현할 것으로 더존비앤에프는 기대하고 있다. 기업의 구매 데이터 기반 AI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사의 우수 제품을 선별해 탐색 과정을 줄이고 구매 단가를 최적화해 구매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구매 과정의 비정상 거래는 사전 차단하고 구매 현황을 한눈에 살필 수 있어 정산 누락이나 이중 지출과 같은 회계 오류도 방지하며, 이를 위해 구매 신청부터 결재, 구매승인, 전표 처리까지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연결하고 구매 주체, 시기, 내역 등 모든 이력이 자동으로 기록·관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능 고도화를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도 준비되고 있다. 결제 후 지출을 통제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구매 시점부터 예산 항목과 연동해 초과 지출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I 알림 기능을 내재화해 예산 한도 초과 여부, 승인 필요 사항 등을 선제적으로 안내해 예산 집행 정확성과 속도를 높일 것으로 더존비앤에프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존비앤에프 관계자는 “오피스케어는 기업의 구매 운영 효율과 직원 복지 증대를 동시에 아우르는 통합형 기업 이커머스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질적인 경영 개선과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