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대 정성우 진주세무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진주세무서]
제61대 정성우 진주세무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진주세무서]

진주세무서는 20일 제61대 정성우 서장이 공식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임 정성우 서장은 `71년 경북 울진 출생으로 세무대 9기 졸업생이다.

지난 `91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강릉세무서, 중부청 조사3국, 분당세무서, 남양주세무서,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청 조사2국 등을 두루 거치고, 이달 20일 진주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에서 “직원 모두가 존중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세정을 실현하여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납세자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정 서장은 이어 “진주세무서를 국민이 가장 신뢰하고 존경하는 기관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