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공모 직위인 ‘서울·중부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 과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중부청 부가세과장은 서기관 직급으로, 임용 기간은 2년이다.

주요 업무로는 부가가치세 신고와 성실신고지원 사전 안내, 부가가치세 부과·감면, 부가가치세의 과세자료 수집 및 분석, 신고내용확인·분석, 신용카드영수증 등 거래증명자료의 수집 및 활용, 세금계산서 수수질서 문란행위 분석과 대책 수립·집행,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신용카드 등 과세인프라 관련 업무 등을 맡는다.

또한 소비제세와 이에 부가되는 교육세·농어촌특별세의 부과·감면, 주류와 유사석유제품 및 농·어업용 면세 유류에 대한 유통과정 조사대상자 선정·분석 및 조사계획의 수립·집행도 담당한다.

응시 자격 요건으로는 4, 5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경력직 공무원 등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8일까지이며, 국세청 인사기획과에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자격 소유자는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국세청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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