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국내 우수 주류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 K-SUUL AWARD’를 개최한다.
26일 국세청은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우리 술을 국민과 수출 수요자가 직접 선정하는 ‘2025 K-SUUL AWAR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 주류 제조기업으로 신청기한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https://naver.me/5pqEYSBA) 또는 서면 제출(이메일 hjhj0807@nts.go.kr 회신)로 가능하며, 신청 부문은 ▲탁주・약주・청주 ▲과실주(와인)・맥주 ▲소주류(과일소주 포함, 희석식 소주 제외) ▲위스키, 하이볼 등 기타 등이다.
1차 서류심사는 10월, 2차 서류·관능심사는 11월이다.
2차 평가에서 각 심사단별(국민심사단, 기업심사단, 자문심사단, 내부심사단) 합산점수가 고득점인 제품을 수상 주류로 각 부문별 3개, 총 12개를 선정하며, 심사발표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한편 수상 주류는 국세청 인증 마크 부착, 해외매장 판매 지원, 해외 B2B박람회 참가 지원, 제품 소개서(영문, 현지어) 제작 지원 등 해외 진출 우선권 등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