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국제조세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 국제조세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25년 제3기 국제조세전문가과정 모집이 진행된다.

27일 한국국제조세협회 국제조세센터(센터장 오윤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따르면 내달 5일 오후 6시까지 교육 신청을 받는다. 교육 대상은 각 기관 세무 관련 종사자와 국제조세분야에 관심 있는 자 등이며, 수강료는 200만원이다.

한국국제조세협회 국제조세센터는 국제거래가 날로 다양화되고 증가함에 따라 조세규범 글로벌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조세에 관한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올해 상반기 제2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 제3기 국제조세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

3기 과정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삼일회계법인 강의실(AP17층 1코어 세종홀)에서 내달 9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10시에 진행된다.

강의는 국제조세 과세이론, 해외사업의 과세, 국내원천소득과세 고정사업장, 이전가격세제, 상호합의절차, 조세조약, Pillar 1과 국제통상, 피지배외국법인과세와 과소자본세제, 미국세제, Pillar 2, OECD 최근 동향과 과제 순서로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국제조세센터 센터장인 오윤 한양대 교수를 비롯해, 김정홍 법무법인 광장 미국변호사, 최용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박윤준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전 국세청 차장), 김명준 법무법인 가온 고문(전 서울국세청장), 전원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 송성권 안진회계법인 부대표(전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윤지현 서울대 교수, 백제흠 법무법인 세종 대표 변호사, 이연우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이경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전 세제실 법인세과장), 박소연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이 나선다.

신청 및 교육 문의는 한국국제조세협회 국제조세센터 운영사무국(https://www.ifakorea.org) 혹은 02-313-3019로 전화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