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청장 김국현)은 12일 인천광역시 중구 여성회관 영종 분관에서 예비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세금교실은 중구여성회관 및 국민연금공단과의 기관 협업을 통해 영종도에서 진행됐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사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사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세금교실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진덕수 인천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가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초 세무가이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부가세·종합소득세 등 기초 세법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세금 문제 사례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국세청에서 영세납세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영세납세자지원단 제도,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권리보호요청 제도에 대한 홍보도 병행 실시됐다.
인천국세청은 앞으로도 세무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영세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만한 맞춤형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