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남구로시장에서 ‘2025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가 25일 열린다.
24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남구로시장에서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추석을 앞두고 마을세무사 무료세무상담 재능기부와 전통시장 장보기·소상공인 응원·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로는 행정안전부의 김민재 차관, 김정선 과장 등 10명과 한국세무사회의 구재이 회장과 마을세무사 등 47명, 구로구청의 장인홍 구청장과 이동섭 국장 등 10명, 상인연합회의 윤성한 상인회장 등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용품’ 전달식과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 전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마을세무사 상담장소는 남구로시장 고객지원센터 3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