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세무사 대상 ‘무료 온라인’ 특별강의…내달 10일까지 진행

김완일 세무사, AI 대체될 수 없는 ‘신탁활용 절세전략’ 특강 나서

나동환 대표 ‘1만 세무사 소멸설, 진실인가’…향후 생존 전략 모색

신탁, 개정상법, 노무리스크, 법인전환, 금융상품의 실무중심 강의

세무사업계는 단순한 신고 대행을 넘어 복합적 서비스와 컨설팅이 요구되는 시기를 맞닥뜨렸다는 말이 현실화 하면서 세무사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이 업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탁, 개정상법과 이익소각, 노무 리스크 대응, 법인전환, 금융상품 등 수익 창출과 직결되는 5대 핵심 분야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특강이 열렸다.

세무사 대상 실전 교육과 전문 협업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의별은 전국 세무사를 대상으로 한 무료 온라인 특강, ‘高수익 세무사의 비밀 5대 핵심 무료 특강’을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올해 세무시장 AI 환경 변화에 대응해 세무사들의 컨설팅 수임 역량 강화와 수익 모델 다각화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완일 세무사(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오영표 변호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신탁 및 신탁활용 절세전략’ 강의는 이전에 한 번도 개최된 적 없는 특별한 세션으로 마련됐다.

김완일 세무사는 “신탁 관련 절세전략과 신탁 서비스는 세무사의 새로운 금맥이자 엄청난 비즈니스 기회이며, 시장 규모 자체가 세무사 본업 시장의 수십 배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번 강의를 통해 세무사들이 AI로 대체될 수 없는 신탁 관련 서비스에 집중하길 바라며, 이를 위한 새로운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완일 세무사의 ‘신탁활용 절세전략’ 강의는 두 진행자의 실무 중심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개인 과외형 토론식 강의로 이해도를 더 높였다는 게 강의 기획자 측의 설명이다.

또한 나동환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1만 세무사 소멸설, 진실인가?’라는 특별 강의도 추가돼 세무사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를 진단하고 향후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나 대표의 강의는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컨설팅 제안서 작성과 실무 적용까지 연결된 실전형 커리큘럼이 특징이며,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세미나 신청 링크를 공유해 가장 많은 세무사를 추천한 상위 10명에게 갤럭시 워치를 증정하며, 참여 신청은 기업의별 공식 홈페이지 팝업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10년째 세무사와 동행해 온 기업의별은 현재 1820여 명의 세무사가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설팅 및 지식 협력 네트워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무료 특강은 K-컨설팅의 표준을 선도해 온 기업의별이 세무사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지식 나눔 프로그램으로, BSR(Brand Social Responsibility) 철학을 기반으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기업의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무사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K-컨설팅의 표준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현장의 노하우와 전문 기술을 아낌없이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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