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무리한 박광종 세무사가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대표세무사(회장)로 제2의 인생을 내디뎠다.
세무법인 사무실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4길 16 5층(삼성역 4번출구)에 마련된 가운데, 박광종 세무사는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11월부터 세무사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진정·진심을 다해, 진실·진솔하게 고객의 납세권익을 보호하고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광종 세무사는 `67년 전남 광산생으로 광주 살레시오고와 세무대학(5기)을 졸업한 뒤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서울청 운영지원과, 국세청 심사1과, 광주·북광주세무서장, 국세청 부가세과장·징세과장, 서울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국세청 조사3국장에 이어 `24년 8월 광주국세청장에 임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