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례 교육행사중 하나인 ‘2013회계연도 제2차 보수교육’이 지난 24일 대구지방회를 시작으로 각 지방회별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방세무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이 27일 서울 반포동 센터럴시티호텔 밀레니엄 홀에서 개최됐다.

교육과목은 법인세 신고안내, 윤리실천교육, 개정세법 해설로 짜여져 있다.

이날 교육은 24일 대구, 25일 부산, 26일 중부지방회에 이어 서울지방회 1차교육이 열리는 날이었다. 서울지방회 소속 세무사는 2014년 1월말 현재 4479명. 회원이 많다보니 서울회는 27일과 28일 두 차례 교육을 가진다. 첫 날은 등록번호 15번부터 15035번까지, 둘째 날은 15037번부터 나머지 전체 회원이 참석하도록 했다.

예상대로 많은 세무사들이 참석해 교육장을 꽉 메웠다. 장소가 협소해 참석자들이 불편하다는 말이 여기 저기서 터져 나왔다. 화장실을 가기위해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어떤 회원은 이제는 세무사회도 회원연수원 하나쯤 가져도 되지 않느냐는 볼멘소리도 나왔다.

이날 본교육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윤리실천교육에서 정구정 회장은 약 1시간 30분가량 세무사회 업무와 관련된 설명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장 표정을 세정일보가 몇 장 찍어봤다.

 

◆2013회계연도 제2차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 대상 보수교육이 27일 서울 반포동 센터럴시티호텔 6층에서 열렸다.

 

◆27일 열린 서울지방세무사회원 대상 보수교육에서 정구정 세무사회장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윤리실천교육을 가지고 있다.

 

 

◆정구정 회장의 윤리실천교육 장면.

 

 

◆서울세무사회 회원들이 교육을 받기위해 등록을 하고있다.

 

 

◆비좁은 교육장 탓에 휴식시간을 맞아 화장실을 이용하려는 회원들이 길게 줄을 서있는 모습이다.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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