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제27대 회장선거’에 신창주 세무사(세무법인 창신)가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부산에서는 부산고시회장을 지낸 황인재 세무사가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2파전이 예상된다.
부산세무사회는 서울세무사회, 중부세무사회에 이어 회원수가 3번째로 많은 지방회로 현재 17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일 신창주 회장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신 후보는 그동안 부산지역의 발전과 부산세무사회 회무활동을 직간접으로 해 왔다”면서 “이번에 전임회장님께서 차질없이 임기를 마치게 되어서 1700여 회원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기 위해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부산국세청 산하에서 18년간 근무를 했으며, 개업 24년차 세무사로서 그간 회직활동은 부산세무사회 고시회 부회장을 지냈다.
현재 부산세무사회 친목회 부회장을 지내면서 단합과 화목을 이끌어 내는데 주력해 왔으며, 특히 부산세무사회 골프회장을 맡고 있는 등 직간접적으로 회무활동을 하고 있다.
회무 이외의 활동은 동아대학교 사회교육원 초빙강사, 동명대학 초빙강사, D.B.M KOREA 초빙강사로 활동했으며, 부산 공동어시장 세무고문을 맡기도 했다.
사단법인 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회 자문세무사 위원장을 지냈으며 사단법인 부산국제연극제 조직위원회 감사를 역임했다.
생활체육부산파크골프협회 초대회장과 부산경남평산신씨 종친회장을 지내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전개해 왔다.
수상경력은 국세청장 표창장과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