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제27대 회장 선거에 신창주 세무사와 황인재 세무사가 회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기호는 1번 신창주 후보, 2번 황인재 후보로 확정됐다.
 
24일 부산세무사회 선관위원회(위원장 서상훈)는 후보등록을 마친 양측 후보의 기호 추첨에서 신 후보가 기호 1번, 황 후보가 기호 2번을 뽑았다고 전했다.
 
서상훈 선관위원장은 “후보자들이 공정하게 회원들을 위한 봉사의 역할을 하는 것인 만큼 변호사들과의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시기에 권익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산세무사회 정기총회는 내달 21일 오후3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개최되며, 부산세무사회 회장 선거투표와 한국세무사회 회장, 윤리위원장, 감사(2명)에 대한 선거투표가 함께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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