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자료 수집‧사무실 운영관리‧컨설팅 리포트’ 원클릭으로 척척
사무소 직원들 의견 수렴해 개발, ‘편의성‧호환성’ 100% 만족
핸드폰으로도 이용가능 ‘1인 세무사사무실’ 등 선호도 높을 듯
일명 ‘AI시대’가 도래하면 가장 먼저 사라지게 될 직업군 중 하나가 세무사로 지목되면서 ‘세무사 위기의 시대’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세무플랫폼이 등장했다.
세무회계 사무실의 창의 혁신 아이콘으로 불리는 세무플랫폼 ‘TAX-AI(www. tax-ai.co.kr)’이 개발에 성공, 최근 출시되면서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무플랫폼 ‘TAX-AI’개발 회사는 ㈜택스나비(대표이사 한맹수)로 알려졌다.
㈜택스나비에서 혁신의 세무 플랫폼 TAX-AI를 대형 세무법인 몇 곳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연한 결과 ▶국세청 홈택스 자료 자동수집 시스템 능력 ▶세무사무소 운영관리 시스템 능력 ▶종이 증빙 자동수집 시스템 능력 ▶컨설팅 리포트 자동작성 시스템 능력 등에서 박수와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올 정도로 100% 만족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TAX-AI는 어떤 프로그램인가?
기존 세무업계에 출시되어 활용되고 있는 세무 프로그램은 자료 수집, 운영관리, 리포트 등 이 세분화 되어 있으나, 새롭게 선보인 TAX-AI는 모든 업무를 연동해 처리할 수 있는 ‘원클릭 시스템’으로 짜여져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금까지 세무사와 사무실 직원들은 부가가치세, 법인세, 소득세 등의 신고철이 되면 까다롭고 번거로운 각종 신고업무에 매달려 밤샘 근무가 일상화 되다시피 했다. TAX-AI 개발 담당 이사는 “이젠 ‘세무 플랫폼 TAX-AI’가 개발되어 원클릭 서비스가 가능해 짐에 따라 각종 세무 신고에 따른 단순 반복 업무는 TAX-AI가 해결하기 때문에 밤늦은 시간까지 근무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편의성이 장점인가?
부가가치세 예정신고(10월 25일)가 며칠 남지 않았다. 세무사사무실 직원들은 신고기간이 되면 시간에 쫓겨 날밤을 새워야 한다.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부가세 신고에 따른 각종 자료-서식만 해도 11번 클릭해야 한다. 부가세 홈택스 자동수집의 경우 △신고도움서비스 △통합조회 서비스 △신용카드 매출-매입 △현금영수증 매출-매입 △세금계산서 매출-매입 △접수증, 신고서, 납부서조회, 발송 △예정 고지조회 △계산서 매출매입 등 11개 항목을 접속해 출력해야 한다.
세무사사무실 직원이 거래처 1개 업소에 대한 신고를 하려면 홈택스 로그인→ID, 패스워드 입력→공인인증서 로그인까지 30초~1분이 소요된다. 로그인에 성공해 11개 항목을 조회 하는데 숙련직원의 경우 30분 정도 소요된다. 직원 1명이 50개 업소를 담당한다고 가정했을 때의 조회 소요 시간은 총 1500분이다, 분을 시간으로 계산하면 25시간이다. 1일 평균 근무 시간을 8시간으로 치면 조회 자료 수집에 3일이 걸리는 셈이다. 지금까지의 근무 환경 여건상 야간 근무를 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세무 플랫폼 TAX-AI 출현으로 근무환경이 확 달라진다. 프로그램 호환성이 뛰어난데다 모든 업무가 원클릭으로 해결되기 때문에 고객의 신고업무가 쉽고 간편해진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 직원 한 사람이 50건의 고객 자료를 수집하려면 꼬박 3일 이상 소요되는데, TAX-AI는 소요시간 1시간이면 끝난다. 그만큼 자료 수집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세무사는 물론 직원들까지 고객에게 더 좋은 양질의 세무 서비스에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된다.
특히 TAX-AI는 기능면에서 앞서 있다. 기존의 세무회계 프로그램은 컴퓨터를 켜야 이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TAX-AI는 핸드폰으로도 세무자료 정보수집 및 각종 민원증명서류를 발급받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뛰어나다. 때문에 세무사가 출장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1인 세무사 및 소규모 세무사사무실 등의 유능한 집사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창의 혁신의 아이콘 ‘TAX-AI’의 비전
프로그램 수요처가 세무사 및 세무대리업무의 회계사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개발됐다. 호환성 편의성 검색기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유는 개발회사 기술진이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의 의견을 반복적으로 수렴해 TAX-AI를 개발했기 때문에 초심자도 쉽게 적응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특히 직원 없이 운영되는 ‘1인세무사 사무실’ 또는 직원 신규 채용이나 직원 늘리기에 부담스러운 세무사사무실 등에서 이용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장 사각지대인 영세개인사업자 및 요식업, 이미용 사업자 고객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 영세사업자들은 세무사사무실에서 받는 기장료가 요식업협회 및 조합 등에서 받는 연회비보다 저렴하다면 영세업자들은 세무사를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TAX-AI는 소규모 세무사사무실의 유능한 직원의 몇 배 이상의 업무처리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TAX-AI는 세무사사무실에서 10년이상 근무한 유능한 직원들에게 물어 이들이 편리하고 유익하게 활용할수 있는 세무 플랫폼 프로그램이 어떤 방향으로 개발되면 좋을지 여론을 수렴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신뢰성이 높고 실제 시범운영에서 무결점의 평가를 받아 TAX-AI의 보급이 획기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점쳐진다.
◆‘TAX-AI 이용고객이 되려면?
회원가입은 10월 21일부터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무료 시범서비스 및 테스트를 시행한다.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회원가입을 해도 연말까지 무료 서비스로 운영하며, 정식 오픈은 2025년 1월 1일로 예정 되어 있다. 프로그램 개발 회사측은 가입 회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프로그램 이용료를 저렴하게 책정했다. 사용료 월 3만원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