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치러지는 6개 지방세무사회 회장단 선거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를 제외한 나머지 5개 지방회는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다.
21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에는 이재실 세무사(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으며, 연대부회장에는 김대건 세무사(중부회 부회장), 한승일 세무사(이천지역세무사회장)이 등록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장에는 최병곤 세무사(인천지방세무사회 부회장)가 단독 입후보했고, 연대부회장에는 주영진 세무사(연수지역세무사회장), 송재원 세무사(인천회 연수이사)가 함께 한다.
대구지방세무사회장에는 이재만 세무사(현 대구회장)가 단독 입후보를 했고, 연대부회장에는 류영애 세무사(대구회 부회장), 김준현 세무사(전 대구회 부회장)다.
광주지방세무사회장에는 김성후 세무사(현 광주회장)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연대부회장에는 이광영 세무사(전 북광주세무서장), 봉삼종 세무사(전 북전주세무서장)가 이름을 올렸다.
대전지방세무사회장에는 신용일 세무사(현 대전회 총무이사)가 나서며, 연대부회장에는 김정덕 세무사(대전회 홍보이사), 안봉훈 세무사(전 대전회 업무이사)가 나선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이파전으로 치러진다. 기호 1번에 권영희 후보(부회장 후보 김삼현, 박성일), 기호 2번에 홍재봉 후보(부회장 후보 기종선, 류희연)다.
이에 따라 차기 지방회장은 부산회를 제외한 나머지 지방회에서는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정기총회에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고 당선증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