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7명 중 539명 투표참여…23일 광주‧26일 부산회 순으로 투표일정 종료

7개 지방세무사회 순회 투표방식으로 치러지는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투표 결과, 22일 대전지방세무사회 투표율은 63.63%를 기록했다. 오늘까지 치러진 5개 지방세무사회 중 서울세무사회 61.39%에 이어 두 번째 낮은 투표율이다.

22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된 대전세무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임원선거 투표 결과, 대전회 소속 회원 847명 중 53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63.63%를 나타냈다. 지난 `21년 투표율 55.39%에 비해서는 8.24%p 높은 수치다.

앞서 4개 지방세무사회의 경우, 15일 실시된 대구세무사회의 투표율은 79.04%(유권자 840명, 투표자 664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19일 서울세무사회 투표율은 61.39%(유권자 6522명, 투표자 4004명), 20일 중부세무사회 투표율 68.94%(유권자 2476명, 투표자 1707명)에 이어, 21일 인천세무사회 투표율은 69.68%(유권자 1501명, 투표자 1046명)를 나타냈다.

세무사회 임원선거 투표는 23일 광주세무사회, 26일 부산세무사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며, 오는 30일 세무사회(본회) 정기총회에서 개표와 함께 세무사회장, 윤리위원장, 감사 2인 등 당선자가 확정‧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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