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제34대 임원선거 후보자의 합동토론회가 5일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제34대 임원선거는 회장(연대부회장 후보 2명)과 윤리위원장, 감사 2명을 선출한다.

회장 후보에는 구재이 후보(기호1번, 연대부회장 후보 최시헌·김선명)와 김완일 후보(기호2번, 연대부회장 후보 정동원·이주성)가 출사표를 던졌다.

윤리위원장에는 정해욱 세무사와 김겸순 세무사가 출마해 맞짱을 뜬다. 감사 선거에는 김관균 세무사, 김명진 세무사, 구광회 세무사가 출마해 셋중 한명은 고배를 마셔야 한다.

이날 합동토론회는 오전 10시 회장 후보자를 시작으로 윤리위원장 후보, 감사 후보 순으로 진행됐다.

세무사회 임원선거를 관장하는 선관위는 토론회장 참석자를 선거관리위원과 회장 후보자, 윤리위원장·감사 후보자, 후보자별 참관인 등으로 제한했다. 이날 합동토론회 현장 토론 내용은 오는 10일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5일 열린 한국세무사회 회장 후보자 합동 토론회. [사진: 한국세무사회]
5일 열린 한국세무사회 회장 후보자 합동 토론회. [사진: 한국세무사회]
기호1번 구재이 회장 후보와 기호2번 김완일 회장 후보가 토론을 펼치고 있다. [사진: 한국세무사회]
기호1번 구재이 회장 후보와 기호2번 김완일 회장 후보가 토론을 펼치고 있다. [사진: 한국세무사회]
회장 후보자들(맨좌측 구재이 후보, 맨 우측 김완일 후보)이 신목근 선거관리위원장(가운데)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 한국세무사회]
회장 후보자들(맨좌측 구재이 후보, 맨 우측 김완일 후보)이 신목근 선거관리위원장(가운데)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 한국세무사회]
회장 후보와 연대 부회장 후보들이 함께 자리를 했다. [사진: 한국세무사회]
회장 후보와 연대 부회장 후보들이 함께 자리를 했다. [사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후보자 합동 토론회 모습. [사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후보자 합동 토론회 모습. [사진: 한국세무사회]
기호1번 정해욱 윤리위원장 후보와 기호2번 김겸순 윤리위원장 후보. 가운데는 신목근 선거관리위원장.[사진: 한국세무사회]
기호1번 정해욱 윤리위원장 후보와 기호2번 김겸순 윤리위원장 후보. 가운데는 신목근 선거관리위원장.[사진: 한국세무사회]
감사 후보자 3인의 합동토론회 장면.[사진: 한국세무사회]
감사 후보자 3인의 합동토론회 장면.[사진: 한국세무사회]
기호1번 김관균 감사 후보자, 기호2번 김명진 감사 후보자, 기호3번 구광회 감사 후보자가 신목근 선거관리위원장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 한국세무사회]
기호1번 김관균 감사 후보자, 기호2번 김명진 감사 후보자, 기호3번 구광회 감사 후보자가 신목근 선거관리위원장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 한국세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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