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이 지방청 근무경험 없는 일선 세무서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한 지방청 설명회 ‘어서 와 지방청은 처음이지’를 개최했다.26일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 이하 대전청)은 지방청 각 국·실 팀장이 강사로 나서 부서 업무와 근무환경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대전청은 참석자 대부분이 입사 5년 전후 MZ세대 공무원임을 감안해 자기기술서 작성법, 직장 내 동료 간 소통 기술, 적극행정 일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무능력향상을 도모했다.일선 직원의 지방청 근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서 지방청 근무를 희망하는
연간 관람객 수가 100만 명이 넘는 관광명소인 동궁과 월지, 천마총(대릉원 내)을 비롯하여 경주시 내에 있는 유료 사적지 등 10곳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각 장소에서 1인당 1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경주시는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의 개정을 진행 중이며 이달내 조례 개정안 심의・의결을 거쳐 5월 중 공포하여 시행할 예정이다.국세청(청장 김창기)과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26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이런 내용의 업무
최근 국세청에 체육대회 이슈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업무 특성상 부서 이동이 잦은 국세공무원들은 소통과 교류 등을 목적으로 체육대회에 참석해 친목을 다지게 된다. 코로나 이전처럼 서 단위의 체육대회 행사를 여는 일은 줄었지만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과 단위, 팀 단위로 체육대회가 하나둘 열리고 있다.세무서는 민원을 봐야 하는 대민 업무가 존재해 평일에 열기는 어렵다. 업무시간이 아닌 퇴근 후나 주말에 개최되는데, 개인 연차를 사용하는 경우와 경비 예산이 지원되지 않아 직원들의 사비로 진행되고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5일, 부산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초청으로 최금식 회장 및 협의회 소속 기업대표들로부터 세무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경제회복을 적극 뒷받침 하기 위해 부산국세청의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는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선박기자재, 수산물가공, 섬유패션, 제강, 도금업 등의 전통제조업 사업자로 구성된 협의체로 회원사들이 최근 고금리,고환율,고유가 등으로
대구지방국세청이 지역상공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도움 되는 세무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25일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윤종건, 이하 대구청)은 어제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이러한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손동기)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윤종건 청장, 김진업 성실납세지원국장, 이미애 경주세무서장, 윤재복 영천지서장 등 국세청 간부와 손동기 상공회의소 회장 등 영천지역 상공인 20여 명이 참석했다.인사말에 나선 윤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영위하고 계신 기업인을 위해 납부 기한 연장 등 충
광주세무서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세금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교육·컨설팅, 현장활동 시인적자원 지원, 세정지원정책 공동홍보 등이다.25일 광주세무서(서장 박성열)는 오전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강당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교육·컨설팅 ▲현장활동 시 인적자원 지원 ▲세정지원정책 공동홍보 ▲그 외 중소기업 등을 위한 협력 과제 발굴·추진 등이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브라질에서 개최된 제58회 범미주 국세청장회의(CIAT)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이 회의는 미주 지역의 조세행정 발전을 위해 지난 `67년 설립된 국세청장 협의체로, 미국·브라질 등 40여 개국과 다양한 국제기구들이 활동하며 우리나라도 `01년부터 참관국으로서 참여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 각국의 국세청장은 ‘조세분쟁의 예방과 해결’을 주제로 △납세협력 촉진을 통한 조세분쟁의 예방 △효과적인 조세분쟁 해결방안 △국제적 조세분쟁의 해결에 대한 세정 경험을 공유했다.김창기 국세청장은 효과
지난 2월 국세공무원교육원장 퇴임으로 공석이 된 부이사관 승진인사 여부에 세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창기 국세청장은 송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 퇴임 한달여 뒤 3월 19일 한경선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을 고공단 승진과 함께 후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임명했다.이로인해 25명의 국세청 부이사관 TO 중 한 자리가 비워있는 상황에서 승진인사 단행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국세청 내에서는 김창기 국세청장의 결단에 따라 승진 인사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취임 2년이 다가오는 김 국세청장의 퇴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최근 20·30대 중심으로 하이볼이 인기를 끌면서 주류 제조면허 판도도 뒤바뀌고 있다.코로나19 팬데믹 이전 크게 늘었던 맥주 면허는 최근 제자리걸음 한 반면 리큐르·일반증류주 면허는 급증하는 추세다.◇ 달콤한 하이볼 위한 '리큐르' 면허 발급 23% '껑충'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류 제조면허는 총 3천160건으로 전년(2천885건)보다 275건 늘면서 처음으로 3천건을 넘어섰다.면허 증가세는 12종의 주종 중 일반 증류주, 리큐르, 기타 주류 등이 이끌었다.이중 리큐르 면허는 전년(137건)보다 23.4% 늘어난
중부지방국세청이 지난 12일부터 아동양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사회적협동조합 등지에서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24일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은 4월 사회공헌·친환경 활동 일환인 ‘Happy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했다.중부지방국세청은 「One Planet, One Step」 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친환경 활동을 매월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그리고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각 국·실별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한 가운데 명륜보육원(4.12.)을 다녀온 조사2국 이민희 조사관은 “나의 테
국세청이 취업 후 학자금 대출자 중 지난해 근로소득에 따라 상환의무가 발생한 22만 명에게 `23년 귀속 의무상환액을 통지한다.24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에 따르면 의무상환액은 전년도 소득금액이 상환기준소득(`23년 총급여 기준 2525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발생하며, 소득이 발생한 연도에 한국장학재단에 자발적으로 상환한 금액이 있는 경우 차감된다.`23년 자발적 상환액이 상환기준소득 초과액의 20%(학부생) 또는 25%(대학원생)보다 많은 경우 의무상환액은 통지되지 않는다.전자송달을 신청한 대출자는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통지되어 간
Q1. 「원천공제」 방식으로 상환하려고 하는데 언제부터 회사에서 원천공제를 하나요?▶’23년 귀속 의무상환액의 원천공제기간은 ’24.7.1.~’25.6.30.까지입니다. 따라서 올해 7월에 급여를 지급할 때부터 원천공제를 시작하게 됩니다.Q2. 『원천공제』 방식이 아닌 『미리 납부』 방식으로 상환하고 싶은데 별도로 신청해야 하나요?▶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습니다.▶국세청(세무서)에서 보내드린 ‘원천공제통지서’ 또는 ‘의무상환액 납부 통지서’에 기재된 ‘납부할 계좌번호’로 납부하면 됩니다.Q3. 「미리 납부」할 경우 계좌로 한 번에 납
착수사례1 [벗 방]BJ 가족 등에게 허위 인건비를 지급하고, 명품 구입·고급 외제차 비용 등 업무무관 사적 경비를 부당 계상한 벗방 기획사□주요 탈루혐의 〇 BJ를 모집 및 관리하며 벗방 방송사를 통해 벗방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방송 후, 벗방 방송사로부터 시청자들의 유료 후원 아이템의 환전액을 수취하는 벗방 기획사 □□□은, -방송 활동 이력이 전혀 없는 BJ의 가족 등에게 사업 소득을 지급한 것처럼 꾸며 가공 경비를 계상함 〇 또한 사주는 수십억 원의 고급 아파트 임차 보증금 및 인테리어 비용을 법인 자금으로 지급하고, - 고급
국세청이 BJ가 옷을 벗고 신체를 노출하는 이른바 ‘벗방’ 기획사와 방송사, 그리고 BJ 등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나섰다.23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이용자 실명 확인 및 소득 추적이 어려운 온라인 환경의 특성을 악용한 신종 탈세에 엄정 대응하고 있으며, 벗방 방송·기획사 및 BJ 12건, 온라인 중고마켓의 명품 등 판매업자 5건, 부당 세액 감면을 받은 유튜버 등 4건을 조사한다고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성행하는 벗방은 기획사가 BJ들을 모집 및 관리하며 벗방 방송사의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구조이다
지난해 AI세금비서 서비스가 시작됐지만, 국세상담센터를 이용한 상담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국세청은 지난해 1월 부가가치세 신고에서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세금비서’ 서비스를 도입했다. 어려운 세금 용어를 몰라도 손쉽게 신고를 마칠 수 있어 이용자의 96%가 만족했다고 평가하는 서비스다.이는 전년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정도로 획기적인 서비스였다. 또한 5월 종합소득세 신고에서는 모두채움 신고자 541만명 중에서 약 70%에 달하는 372만명이 국세청에서 제공한 대로 수정 없이 신고를
광주지방국세청은 22일 광주테크노파크 2층 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여성벤처협회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광주전남 여성 벤처기업인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김현화 광주전남 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여성 벤처기업의 세정 관련 현장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적극적인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기업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여성 벤처기업인들의 목소리가 세정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양동구 광주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의 든든한
국세청이 삼성가 방계회사인 알머스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최근 경기도 수원시 영통에 소재한 알머스의 연구소에서 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알머스는 1998년도에 설립돼 휴대폰 배터리팩과 액세서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친누나 이순희 씨 집안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알머스는 삼성 친족기업으로 알려져있다. `07년부터 삼성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됐다.알머스는 지난해 약 6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189억원을 기록했다. 당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동울산세무서가 세무와 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모집한다. 공모기간은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간이다.응시자격은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 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재직하는 사람으로서 조세법이나 회계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다만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대형 법무·세무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재결청에서 최근
탈세제보로 받아 간 포상금이 2년 연속 건당 4000만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22일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19~`23년)간 10만1929건의 탈세제보가 접수됐으며, 제보로 인한 추징세액은 5조551억4100만원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은 탈세혐의 포착에 결정적인 자료를 제공한 국민에게 해당 자료를 통해 추징한 탈루세액의 5%~20%를 지급하는 ‘탈세제보 포상금’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10만여건의 탈세 제보 중에 포상금이 지급된 제보건수는 2057건으로 접수건수 대비 지급률은 2%로 집계됐다.탈세제보 접수건수를 연도별로 살
국세청이 법무 및 세무조사 분야를 비롯해 빅데이터・AI 분석 등을 담당할 민간 전문가를 채용한다.인사혁신처는 19일 인공지능·데이터 기반행정, 우주항공 정책 등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경력자 180명을 국가공무원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24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고하고, 5급 50명, 7급 13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공고에 따르면 국세청은 ▲쟁송 및 법무(국세)행정사무관(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