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 제41회 관세사 제1차 시험이 16일 전국 5개 도시에서 일제히 시행된 가운데 회계학은 여전히 어렵게 출제됐으며, 예상외 까다로운 과목으론 ‘관세법’이 꼽혔다.시험 시작을 약 한 시간 앞둔 오전 8시 30분 기자가 방문한 서울시 동작구 소재 서울공업고등학교엔 시험실로 향하는 수험생 발걸음이 이어졌다. 각자 준비한 필기노트, 태블릿 PC를 통해 마지막 점검에 나서는 모습이었다.이날 시험은 오전 9시 30분 1교시(80분) 관세법개론(자유무역협정 이행을 위한 관세법 특례에 관한 법률 포함)과 무역영어, 오전 11시 20분 2
대구지방세무사회와 대구YWCA 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MOU가 체결됐다.15일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오전 11시 대구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YWCA(회장 김연회)와 이러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선 이재만 회장과 이광욱 연수이사, 대구YWCA에선 김연희 회장, 최윤정 사무총장, 황상선 센터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이재만 회장과 김연희 회장은 상호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회공헌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공익법인 관련 세법을 오해하거나 담당자의 사소한 착오 등으로 공익법인에게 수십억원의 증여세와 가산세가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문제를 짚어보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공익법인의 세법상 의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돼 화제다.15일 세무법인 대륙아주와 (재)한국가이드스타 공동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강승윤 대륙아주 대표 사회로 세미나를 가졌다.세미나에서는 김주석 세무사가 공익법인이 지켜야 할 일, 개정세법 내용과 최근 이슈 및 공익법인 조사 등 과세사례를 소개했다.국세청장을
한국세무사회는 13일 오전 6층 대강당에서 ‘명품 세무사와 함께하는 국민생활세금 맞춤형 무료 절세특강’을 가졌다.강의는 세무연수원 교수이자 양도세 분야의 대가로 불리는 안수남 세무사가 나섰으며, 복잡한 양도세에 대한 해설과 세금폭탄을 피하는 절세기술 비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안 세무사는 특히 ‘부동산을 처분하기 전 반드시 세무사와 절세플랜을 짜야한다’고 강조했다.안수남 세무사는 “세금 고민이 있을 때 조금 헷갈리면 세무사 2명을 만나십시오. 그래도 알쏭달쏭할 경우에는 3명 이상의 세무사를 만나 상담하세요. 그러면 무슨 문제든지 해
고객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취지로 세무사-공인회계사-법무사가 손을 잡았다.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회장 최진구)는 14일 오전11시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안양지부(지부장 이태근)와 “업무영역간 벽을 허물고 상생하자”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황토장어집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두 전문직 단체 대표 및 임원 25명이 참석했다. 임원들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객들에게 보다 더 좋은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위해 폭넓은 지식교환과 정보를 공유하자고 약속했다. 특히 두 단체는 회원간 마음을 터고 격의없이 지낼 것과 우의 증진
국가 흥망성쇠를 결정한 근본적인 요소 중 하나는 ‘대차대조표’이며, 한국 정부가 이를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각 정부 부처가 이를 관리는 하고 있으나 통합적인 대차대조표까지 나아가지 못했다는 지적이며 추후 뉴질랜드처럼 발생주의 회계 기반 통합된 정부 대차대조표를 만든다면 한국이 엄청난 힘(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주요 골자다.13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 김재진),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이한상), 한국회계학회(회장 한종수)는 여의도 FKI타워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회계는 어떻게 민주주의를 구할 수 있는가?’를
세무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코스닥상장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재신청했으나 최종 미승인 결정이 났다. 이에 한국세무사회는 즉각 환영 입장을 내놨다.지난달 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상장위원회는 지난해 8월 코스닥 상장을 신청한 삼쩜삼에 대해 기업의 사업성과 수익성, 지속가능성 등의 이유로 상장 미승인 결정을 내린바 있다. 이에 삼쩜삼은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등록 미승인 결정에 세무사회의 압력설 등을 퍼뜨리면서 강력히 반발해 왔다.세무사회는 한국거래소의 삼쩜삼 코스닥등록 미승인 결정과 관련, 혁신기업을 살리고 국민피해를
세무법인 대륙아주 강승윤 대표 세무사가 중소기업중앙회 세무 분야 자문위원 역할을 수행한다.13일 세무법인 대륙아주에 따르면, 강 대표는 지난 6일 중기중앙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으며, 향후 상속·증여 관련 중소기업 애로 해소와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국세청 출신이 중기중앙회 세무분야 자문위원(서울지역본부)으로 위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위촉은 지난 `22년 반포세무서장으로 재직할 당시 중기중앙회 산하 조합 실무자들을 상대로 세무회계 교육을 한 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인연이 이어졌다.강 대표는 “중소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회장 최진구)와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안양지부(지부장 이태근)가 오는 14일 오전 11시 경기도 의왕시 능안길 2(백운호수) 황토장어본점에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이날 협약식에는 두 전문직 단체 대표 및 임원 25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대고 고객들에게 보다 더 좋은 양질의 세무서비스와 법률서비스 향상을 위하고, 회원간의 우의증진을 위한 폭넓은 토론에 이어 협약식에 서명한다.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는 안양지역세무사회 회원 100여명과, 동안양지역회 회원 200여명, 안양지역 공인회계사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세청(청장 김창기)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110만 개에 이르는 12월말 결산법인들의 법인세 신고의 원활한 운영과 성실한 신고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세무사회는 12일 구재이 세무사회장, 김선명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 김연정 연구이사와 국세청 최재봉 법인납세국장, 박인호 법인세과장, 유민희 법인 2팀장이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만나 법인세 신고 협력 및 양 기관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국세청이 법인세 신고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세자의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조력하는
“관세사는 우리나라를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자 무역강국으로 이끈 숨은 공로자입니다.”한국관세사회가 12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 제48차 정기총회를 열고, 전체회원 수 2210명 중 1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본회 주요업무 추진방안 보고 및 예·결산안 의결 등 사업방향을 확정했다.이날 총회에는 고광효 관세청장, 고석진 통관국장, 송선욱 한국관세학회장,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 김광수 고문, 한휘선 고문, 안치성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정재열 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8일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과 2023년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한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법인세 신고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전지원 서비스 확대 등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인천청과 인천세무사회 간의 직접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김명진 회장은 간담회에서 “세정업무로 바쁜데도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소통을 위해 인천회관을 방문해 준 인천지방국세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조세심판원·감사원·국세청 3개 조세불복기관은 8일 서울에서 작년 3월에 이어 두번째 정책협의회를 개최, 기관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황정훈 조세심판원장과 감사원의 김영관 국민감사본부장, 국세청의 김태호 차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심판원에 따르면 ’23년 3월 첫 회의에서 기관간 소통부족으로 기관별 결정이 상이한 경우가 발생하는 등 납세자 권리보호에 미흡한 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연 1회 이상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한바 있다.세 기관은 기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는 지난 7일 한국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회원단체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회무 의견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전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구재이 세무사회장은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회무에 반영하기 위해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여성세무사와 관련된 회무뿐만 아니라 회원 사업현장의 애로 등 불편사항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주시면 회무추진에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황영순 여성세무사회장은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여성 조세전문가로서
변찬우 세무사(세무그룹 청림 대표세무사)가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세정협조와 선진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활동을 펼친 공로로 값진 상을 받았다.변 세무사는 지난 4일 구리세무서(서장 안동숙)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국가재정에 이바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선진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무서장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변 세무사는 2006년 국세청에 입사해 동수원, 용인, 평택, 성남, 경기광주, 남양주세무서 등 일선 현장에서 두루 경험했으며, 2018년 세무
지난 2월 주중 교육으로 실시된 `24년 1차 국세경력세무사 교육에 이어 주말에 실시되는 2차 교육이 4월 한달간 실시된다.7일 세무사회는 세무연수원 홈페이지 온라인을 통해 `24년 2차 국세경력 세무사교육‘ 접수를 11일~15일기간 받는다고 밝혔다.교육신청은 전‧현직 국세공무원 중 세무사법 제5조의2에 의해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거나, 세무사법 부칙 제4조에 의해 세무사자격이 있는 경우 교육 대상이다.교육기간은 세무사 회관에서 실시되는 집체교육은 4월 7일~28일 기간 주말교육으로, 현장 실습으로 이뤄지는 특별교육은 4월 8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각 지역세무사회와 일선세무서 간 법인세 신고 간담회 개최에 맞춰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위한 회원전문교육을 실시한다.서울지방세무사회는 그간 지역세무사회 활성화를 통해 회원간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추진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에 권역별 회원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서울지방세무사회는 먼저 6일 남부권역(서초, 반포, 관악, 동작지역세무사회) 회원들을 위한 첫 회원전문교육을 반포세무서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지방세무사회 황희곤 부
중부지방세무사회(이중건 회장)은 5일, 3월 법인세신고를 앞두고 중부지방국세청과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고 전했다.중부회는 이날 간담회는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열렸으며, `23년 12월 결산법인에 대한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세무대리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나은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이중건 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이 세무사와 함께 일을 하면서 서로간 신뢰를 구축하는 데 힘써준 모든 분들 덕분에 보람이 배가 되고 있다”고 덕담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세무사회가 부동산 세금의 맞춤형 절세비법을 주제로 하는 대국민 절세특강을 연다. 강의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무료세금상담이 이어진다.강사는 양도세 분야의 대가, 안수남 세무사가 나선다.세무사회는 강의를 통해 복잡한 양도세에 대한 해설과 세금폭탄을 피하는 절세기술 비법을 국민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안 세무사는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조세법을 전공했으며, KBS 제1라디오 ‘성기영의 경제쇼’의 세무상담 코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했다. 또한 ‘
최근 한국세무사회가 업계 현안 등 회원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하면서 회원 개인정보 유출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었지만, 세무사회는 회원들의 개인정보(핸드폰 번호)유출은 없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6일 한국세무사회 등에 따르면 최근 세무사회는 회 차원의 현안을 평가‧분석하겠다는 취지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는 세무사회가 여론조사 업체인 '윈지코리아' 측에 발주를 넣어 진행된 것으로, 회원들에게 문자가 전송될 당시 해당 업체의 번호로 문자가 전송됐다. 이 과정에서 ‘세무사 회원들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