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안산, 원주세무서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22.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상황을 점검하고,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안산세무서는 국내 최대 부품소재 집적단지인 반월시화산업단지를 관할하고 있고, 원주세무서는 혁신도시·기업도시 조성으로 인구유입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강원권 세무서 중 부가가치세 신고대상 사업자가 가장 많다.김 청장은 신고창구를 둘러보며 방문한 납세자들이 신고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 신고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17일, 설 명절을 맞아 나눔문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찾아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이날 보육원을 찾은 민주원 인천청장은 해성보육원 원장(경현옥 수녀)로부터 해성보육원의 역사와 보육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 직원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해성보육원은 6세 이하 영유아의 양육, 교육 및 심리치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는 보육기관이다.이 자리에서 민주원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쓰고
윤태식 관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17일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대전 중앙시장’을 찾았다.이날 방문은 고물가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수품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어 윤 관세청장은 대전시 대덕구 소재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고기, 과일, 떡 등과 함께 주방비품,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육원 어린이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윤 관세청장은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 신속통관, 주요 농축수산물
광주국세청(청장 윤영석)은 17일, 설 명절을 맞아 광주 남구 주월동 소재 ‘무등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윤영석 청장은 고물가 등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광주청 간부들과 함께 무등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 임원진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무등시장은 광주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전통시장이다.상인회를 찾은 윤영석 청장은 “최근 큰 어려움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지키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하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 ‘신기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동참했다.이날 방문에는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간부와 직원들이 동행해 상인회 대표들과 만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민주원 청장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국민의 눈높이에서 자주 소통하고 자영업자들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인천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김창기 국세청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16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중증장애 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했으며, 장애 아동 생활에 꼭 필요한 재활훈련기구 및 과자 등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기부금을 후원한 것이라고 국세청은 밝혔다.김창기 국세청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하여 위문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 모두 행복 가득하고 건강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더불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선정됐다.기재부 노동조합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닮고 싶은 상사 선정결과를 13일 발표했다.기재부의 닮고 싶은 상사는 전 직원들이 간부들의 리더십, 능력, 인격 등을 종합 평가하는 노조 주관 연례 행사다. 올해로 19번째다.올해 닮고 싶은 상사로는 국장급 이상으로 추경호 부총리,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김언성 공공정책국장, 김윤상 재정관리관, 최지영 국제금융국장 등 5명이 꼽혔다.추 부총리는 이번 닮고 싶은 상사 최다 득표자였다.과장급 중에선
지난 연말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최회선 전 삼성세무서장이 ‘에이앤지세무회계’에서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개업소연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25길 20 현대벤처텔 409호에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최회선 세무사는 “지난 연말 삼성세무서장을 끝으로 34년 10개월간의 국세청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사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며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님,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
지난 연말 서초세무서장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이은장 전 서초서장이 ‘세무법인 반석 북천안지점’의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개업소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로 202, LM클리닉 6층에서 소중한 인연들을 초대해 인사를 나눈다.이은장 세무사는 “지난 12월 서초세무서장으로 명예퇴직하고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며 “지금까지 국세청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사업자 여러분에게 세무회계 업무에 있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일하려고 한다”고 전했다.이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동식 교수(사진)가 `23년 한국세법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이 신임 회장은 경북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Passau대학에서 조세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이 회장은 `01년부터 경북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과 국세예규심사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지방세예규심사위원회 위원,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22년 12월부터는 헌법에 근거해 설치되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한국세법학회는 지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3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울국세청 간부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했다.이날 강민수 서울청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법치주의에 근거한 공정하고 상식적인 세정 운영으로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세청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3일 중부청 간부들과 함깨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 선열들에게 분향‧헌화하고 참배했다.김 청장은 방명록에 계묘년 새해, 중부지방국세청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썼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3일 오전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헌화를 마친후 윤 관세청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고귀한 헌신을 받들어 경제활력 제고와 국민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난달 공직생활을 마친 주효종 전 금천세무서장이 ‘주효종 세무회계사무소’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개업소연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399, 시티렉스 501호에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인사를 나눈다.주효종 세무사는 “36년간의 국세청 공직생활을 마치고 세무사로서 새 출발을 하고자 한다”며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선·후배 및 동료, 모든 분들에게 마음 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동안 국세청에서 근무하며 얻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
37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이정희 강서세무서장의 일성은 직원들에게 납세자를 가족처럼 대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역지사지’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진정성 있는 ‘국민의 국세청’이 되는 초석임을 강조했다.29일 강서세무서는 서울 강서구 강서세무서 2층 대강당서 이정희 서장 명예퇴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강서세무서 직원들은 국세청을 떠나는 이정희 서장을 향해 격려와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64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세무대학교(4기)를 졸업한 이정희 서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조사
강성진 고려대 교수(경제학과, 사진)가 제46대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3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고려대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강 회장은 한국경제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원회 의장과 고려대 경제연구소장 및 글로벌 에너지정책 전문가 양성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다.취임소감을 밝힌 강 회장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는 전례 없이 확산된 코로나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의한 글로벌 공급망 붕괴 및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글로벌 복합위기에서 직면했다”
기획재정부 세제실 이용주 소득법인세정책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재정위원회 이사에 선임됐다.12명으로 구성되는 OECD 재정위 이사회는 조세정책과 행정 등 향후 OECD 논의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로, 임기는 3년(2023~2025년)이다.재정위 이사는 디지털세 협상을 주도하는 142개국 포괄적 이행체계의 운영위원회 위원도 맡는다.이 국장은 소득세, 재산세, 환경·에너지세, 다자관세 등 분야에 정통한 세제 전문가다.기재부는 이 국장의 이사 선임이 우리나라가 OECD 국제조세 논의를 계속 주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사진)이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의 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이 전 국무조정실장은 곽수근 이사(2017년 1월~2022년 12월, 1회 연임)에 이어 재단 이사로 선임돼 앞으로 3년간 한국을 대표해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이 전 국무조정실장은 NH농협금융 차기 회장으로도 낙점됐는데, NH농협금융은 법률 검토를 거쳐 IFRS 재단 이사 겸직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아울러 IFRS 재단은 박정혁 회계전문위원(삼성생명)을 재단 내 회계기준 자문기구인 글로벌 재무제표 작성자 포럼(GPF) 위
한국관세사회 정임표 윤리위원장(사진)이 7일 대구매일신문사 강당에서 개최한 대구수필가협회 정기 총회에서 대구수필가협회 제10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아득히 멀어져만 가는, 내가 살아낸 길 위에서, 소박하지만 내가 찾아낸 산호, 진주, 호박 같은 내 삶의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문학이 수필”이라고 밝혔다.이어 정 회장은 “젖은 물방울에서 아름다운 무지개를 창조해내는 모든 수필가님들께 영광을 돌리며 수필문학의 위대함을 널리 알리는 일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 회장의 이번 선임은 2006년 ‘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세정혁신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한국언론인재단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납세자권익상 시상식에서 ‘납세자권익상’을 수상했다.납세자권익상은 사단법인 한국납세자연합회가 납세자권익 증진을 위해 업적을 남긴 7개 분야(입법, 세제, 세정, 세무, 학술, 언론, 납세)의 개인 혹은 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김동일 국장은 이중 ‘세정분야’에서 납세자 권익상을 수상했다. 납세자연합회는 악의적 고액체납자 근절에 힘써 온점을 수상배경으로 설명했다.김 국장은 행시3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