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한승희)은 지난 9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일대 생활보호대상 노인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최정욱 징세법무국장과 국세청 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세청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연탄 1만장을 서울연탄은행에 전달하고, 그 중 2000 장은 손수 지게 등을 이용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영세가정 등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국세청사회봉사단은 2008년 발족한 이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자투리봉급 기부, 사랑의 집수리, 무료배식봉사, 사회적기업생산품 구입·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해 오고 있다.

▲ 9일 국세청사회봉사단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다함께 모였다. [사진: 국세청]
▲ 9일 국세청사회봉사단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최정욱 국세청 징세법무국장도 힘을 보태고 있다.[사진: 국세청]
▲ 9일 국세청사회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어린 자녀도 함께 나와 봉사활동에 열심인 모습도 보인다. [사진: 국세청]
▲ 9일 국세청사회봉사단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장. 힘을 모아 오르막도 거뜬하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사진: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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