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희 국세청장이 28일 동곡요양원을 방문해 장애우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국세청]
▲ 동곡요양원을 방문한 한승희 청장이 장애우들의 생활과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 국세청]

한승희 국세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28일 오후 3시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동곡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장애우들을 위문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동곡요양원을 방문한 한승희 국세청장은 밝게 웃으며 맞이해주는 장애우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두루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관심을 표했다.

특히 한 청장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매월 기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곡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명주원에서 1984년 개원한 중증장애인 거주 및 재활시설로, 77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43명의 재활교사 및 직원이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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