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에서, 한국 국세청의 모범적인 전자세정 시행경험 나눠
 

▲ 한승희 국세청장이 칼 켄드릭 추아(Karl Kendrick Chua) 필리핀 재무부 차관 등 필리핀 대표단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국세청]

한승희 국세청장은 9일 오후 2시30분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칼 켄드릭 추아(Karl Kendrick T. Chua) 차관, 마리아 로사리오 차로 쿠리바(Maria Rosario Charo E. Curiba) 국장 등 필리핀 재무부‧국세청의 고위관계자 4명을 접견했다.

필리핀 재무부는작년 연말 필리핀 의회를 통과한 조세개혁법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전자영수증, 전자신고 등 전자세정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면서 전자세금계산서 등 전자세정을 모범적으로 시행한 한국에 큰 관심을 가지고 한국의 시행 경험을 연구하는 한편 협력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한국 국세청을 방문했다고 국세청은 전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필리핀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세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필리핀의 전자세정 도입을 높이 평가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한국 국세청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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